준비된 사회인
수학을 전공하였다고 하여 반드시 수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에 종사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그 지식 자체만으로도 매우 중요하지만, 수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분석능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은 수학과 졸업생을 “배울 준비가 된” 사회인으로 만듭니다. 대학 4년 동안 여러 가지 지식을 배우긴 하지만, 고도로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더 많은 지식, 특히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을 요구합니다. 즉, 지속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수학과 졸업생은 필요한 지식을 가장 잘 습득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숭실대 수학과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매 학기 학생들에게 1:1 진로지도 상담을 실시하고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졸업생과 초청하는 취업 특강을 실시하여 본인이 가장 잘 맞는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